영광 명품소금의 가치를 담다
영광 명품소금의 가치를 담다
  • 영광21
  • 승인 2018.08.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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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 해창천일염 / 염산면

 

영광은 소금의 고장이다.
영광지역하면 절로 생각나는 영광굴비는 좋은 소금에서 탄생한다.
김치의 풍미를 더하는 김장양념으로 널리 사랑받는 염산젓갈 역시 소금에서 탄생한다.
오늘날의 영광을 만든 것은 전국에서 그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소금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영광지역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 청정해역 칠산 바닷물과 16㎞ 이상 펼쳐진 양질의 갯벌 그리고 오뉴월의 따뜻한 햇볕과 4월부터 불어오는 북서풍인 하늬바람이 어우러져 명품 소금을 만들어낸다.
영광소금을 더욱 영광스럽게 만드는 업체가 있다. 매년 소금박람회에 참여해 영광소금의 진가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선다.
기능성 죽염에서 명품 천일염까지 서해안 청정수역의 자연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 판매하는 <해창천일염>(대표 탁정희)이다.
중국에서 회사생활을 하던 탁정희 대표는 5년전 귀농했다. 본래 염전부지를 구입해 직접 소금을 생산했던 탁 대표는 외부 도매상인들에 의해 소금값이 형편없는 수준으로 결정되는 것을 보고 직접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해창천일염>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탁 대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한다.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가격은 합리적이고 품질은 우수하다.
특히 좋은 품질은 청결로부터 나온다고 자부하는 탁 대표는 모든 염전에 정부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바닥재를 깔아 천일염을 생산한다.

영광소금의 가치를 알리다
<해창천일염>은 3년 연속 소금박람회와 해양박람회에 참여해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서해의 청정자연을 잔뜩 머금은 천일염과 국내산 왕대나무에 담아 황토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불로 구워낸 미네랄죽염을 판매한다.
탁정희 대표는 “염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명의 유래가 소금인 고장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영광지역을 어염시초가 풍부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애용하고 보존해야 할 천일염의 맥을 이어가며 올바른 식품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해창천일염>의 소금은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뛰어난 품질덕에 미용에서 요리까지 어디에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탁 대표는 “좋은 품질은 청결로부터 나온다고 자부합니다”라며 “최상의 소금만을 생산해 영광지역의 숨은 보석인 영광소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탁 대표는 최상의 소금을 만들고 알리기 위해 늘 고민하지만 영광천일염의 가치가 그 품질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낀다.
탁 대표는 “영광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습니다. 영광소금의 진가가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다짐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해창천일염> 대표 탁정희

“최고의 소금을 판매합니다”

저희 <해창천일염>은 서해의 청정자연을 잔뜩 머금은 천일염과 국내산 왕대나무에 담아 황토가마에서 소나무 장작불로 구워낸 미네랄 죽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광소금은 염분이 낮고 미네랄이 풍부해 미용과 식용, 양치 등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의 소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창천일염>에서 좋은 소금과 건강을 담아가세요.

▶ 위치 : 염산면 봉덕로 124
▶ 전화 : ☎ 351-7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