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공노 볼링대회 개막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재삼)이 20일 볼링대회의 막을 올렸다.
군청 각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대표선수들이 각각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볼링대회는 조합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각 실과소의 대표선수들은 지난 20일 첫 경기를 가졌다.
이번 볼링대회는 폭염, 가뭄 등으로 모든 개회식을 생략하고 시합에 참여한 5개 실과소만 경기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일정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지역주민의 피해가 해소된 후에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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