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 오번줄 밴드의 여름밤 콘서트
작은 음악회 오번줄 밴드의 여름밤 콘서트
  • 영광21
  • 승인 2018.08.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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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포크송 등 잔잔한 감동으로 초대

 

영광군이 30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여름밤 콘서트>를 공연한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들꽃처럼 순수하고 넉넉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미의 ‘오번줄 밴드’는 포크락, 팝, 세미클래식 등 자연친화적 인간 중심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이날 기현수(보컬/기타), 한종면(보컬/기타), 이미랑(보컬), 기드온(보컬/타악기), 주유진(건반)씨로 구성된 오번줄 밴드는 리더 기현수씨의 자작곡 ‘그 꽃’을 시작으로 ‘숭어, 아이야’, 김광석씨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우리 귀에 익은 포크송 연주로 깊어가는 한여름 밤을 잔잔한 감동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 음악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을 찾아오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