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지방경찰청 주관 백일장 참가

지난 5월17∼6월4일까지 20일간의 공모기관을 거쳐 실시한 이번 대회는 세대들에게 6·25전쟁의 의의를 재인식시키는 계기마련과 안보관 정립 및 통일을 준비하는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배양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 5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7일 영광경찰서 태청관 4층에서 백수초등학교 교감 최금홍 등 심사위원 6명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학생은 다음과 같다. ▶ 산문부문 영광중앙초 5년 이혜인 <북한 친구야 같이 놀자> 해중3년 서한길 <판문점 망원경> 영광고3년 김현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1학년 김현지, ▶ 운문부문 홍농초 6년 김도희 <기쁨의 눈물을 묻어> 해룡중 2년 이주현 <그 길던 밤 달이 지면> 해룡고 1년 송 환 <날지 못하는 새>가 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입상한 6명은 영광경찰서장 표창과 부상이 주어지고 오는 19일 전남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백일장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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