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피서철 앞두고 관광객 손짓

해양수산부는 "섬 전체모양이 사람의 귀처럼 생기고 소나무가 많다고 해서 이름 붙혀진 송이도는 100명 남짓한 주민들 대부분이 반농반어 형태로 살아간다"며 "납작하고 매끈한 형태로 살아가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또 납작하고 매끈한 하얀 조약돌이 넓게 깔려 있는 해변은 길이가 2km나 되며, 맨발로 밟고 다녀도 전혀 아프지 않아서 송이도의 명소로 꼽힌다. 마을 너머 갯벌은 썰물때면 신비의 바닷길이 각이도까지 이어지고, 갯벌을 뒤집기만 해도 바지락과 노랑조개가 지천이라고 소개했다.
피서철을 앞두고 서해안의 파라다이스로 알려진 송이도에 쏠릴 외지인의 발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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