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고장 단오제로 주민화합 일궈내
풍요로운 고장 단오제로 주민화합 일궈내
  • 영광21
  • 승인 200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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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법성포숲쟁이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 이틀째인 지난 10일 하루종일 내리던 비로 인해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이번 단오제는 11일 밝은 햇살아래 본행사 등이 무리없이 열리며 이전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고 영광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5일의 마라톤대회로 한껏 분위기를 돋구고 이틀째부터 서울 향우들이 속속 고향을 방문한 가운데 귀경해 원주민과 향우들이 같이 하는 축제공간을 만들었다. 근심과 웃음속에 막을 내린 2005 법성포단오제를 화보로 되돌아본다. /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