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두섭)가 20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가족,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제12회 영광군사회복지의날 기념식·문화의 밤>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2000년 1월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9월7일이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됐다. 매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세미나, 백일장 등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기념식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영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규정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간의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해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