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손맛을 치킨에 담다
20년 손맛을 치킨에 담다
  • 영광21
  • 승인 2018.10.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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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 처갓집양념치킨 / 영광읍

한국은 치킨 공화국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겨먹는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신선한 닭을 깨끗한 기름에 튀겨 다양한 소스로 맛을 낸 치킨은 다양하게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즐기는 만큼 경쟁환경에 노출돼 있다. 우후죽순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이 치킨집이다.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꿋꿋하게 영광지역 치킨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업체가 있다.
올해로 20여년이 넘게 한결같은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처갓집양념치킨>(대표 김 봉).
김 봉 대표는 “저희 <처갓집양념치킨>은 신선한 국내산 닭만을 사용해 판매하고 있어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어요”라며 “달콤한 꿀을 첨가해 만든 양념이 저희 맛의 비밀이에요”라고 말한다.
<처갓집양념치킨>은 한결같은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신선한 닭고기와 저울을 사용해 계량한 정확한 양념 그리고 김 봉 대표의 20년 손맛이 담겨있다.
김 대표는 “언제나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이윤을 남기겠다는 생각보다 조금이라도 고객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올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김 대표 덕분에 고객들의 만족도는 언제나 높다.
김 대표는 “깨끗한 정제유만을 사용해 체인점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고객들이 <처갓집양념치킨>의 맛을 인정해준 덕분에 지금까지 번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얘기한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처갓집양념치킨
<처갓집양념치킨>은 모든 연령대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해룡고와 가까워 야간자율학습 사이 시간이나 체육대회가 있는 날에는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김 대표는 “특히 최근에는 슈프림 양념치킨이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어요”라며 “어떤 날에는 한번에 40마리의 닭이 나가기도 해요. 그럴 때면 눈코뜰새 없이 바쁘지만 또 그만큼 보람을 느껴요”라고 얘기한다.
저녁시간 때는 술자리를 찾아온 직장인들로 붐빈다. 치킨뿐만 아니라 마른안주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듯 다른 맛이 <처갓집양념치킨>의 가장 큰 매력이다. 부드러운 속살과 바삭한 튀김은 보기만해도 군침이 절로 나온다. 어느 치킨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20년 손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늘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치킨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죠. 좋은 기름만을 사용해 맛의 풍미를 더하고 온도조절에도 많은 신경을 써요. 기본에 충실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맛있는 치킨이 탄생하는 것 같아요.”
김 대표의 목표는 영광 최고의 치킨집으로 기억되는 것.
그녀는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고민하고 있어요. 영광지역에 치킨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업체로 기억되고 싶어요”라며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업체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거에요”라고 얘기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처갓집양념치킨> 대표 김 봉

“고객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저희 <처갓집양념치킨>은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영광지역의 대표 치킨집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선한 국내산 닭과 깨끗하게 정제한 기름만을 사용해 잡내가 없는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부터 슈프림 양념치킨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제공합니다.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단체주문도 받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2길 12-15
          (홈마트 주자장 인근)
▶ 전화 : ☎ 351-9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