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날 고운 마음 담아 선물하세요”
“특별한날 고운 마음 담아 선물하세요”
  • 영광21
  • 승인 200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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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든 남자 / 장미리 씨
신설 <꽃을 든 남자>는 영광읍 종합병원 아래서 6년간 운영하다 도로 확장으로 백학리로 이전했다.

“정식오픈은 아직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달 하순경에다 할 예정이다”는 장 씨는 “남편이 다른 사업을 하게돼 남편이 하던 가게를 맡아 이전 오픈을 하게 됐지만 아직 낯설고 부족한 것이 많다”고 겸손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오랫동안 남편을 만나온 고객들은 이쪽으로 옮겨왔어도 그를 찾아오고 있다”며 “그이가 다른 사업을 하기는 해도 완전히 꽃집을 떠난 것은 아니고 옆에서 도와주고 있다”고 말하며 남편을 찾아온 고객들의 변함 없는 애용을 바랬다.

곳은 축하화환, 근조, 동·서양란, 관엽, 신부부케, 웨딩카, 전국꽃배달서비스 등을 갖추고 꽃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 이젠 꽃을 든 남자가 아닌 안 주인이 고객을 만나지만 이전과 변함 없는 서비스를 전달할 것을 밝히고 있다.

● 위치 : 정주새마을금고 건너편
● 전화 :351-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