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손맛이 담긴 염산 전통젓갈
3대 손맛이 담긴 염산 전통젓갈
  • 영광21
  • 승인 2018.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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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 상포상무할매젓갈 / 염산면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김장철을 앞두고 염산젓갈을 찾는 발걸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장김치의 맛은 젓갈이 좌우한다. 어떤 젓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김치의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양념에 잘 버무려 먹는 젓갈은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밑반찬으로, 김치의 풍미를 더하는 김장양념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 따뜻한 햅쌀밥 위에 척 얹은 젓갈을 앞에 두고 군침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간수를 뺀 저염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염산 특유의 젓갈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전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상포상무할매젓갈>(대표 최종호)은 3대째 내려오는 염산의 전통이 담긴 손맛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지역의 청정천일염과 최고의 재료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는 <상포상무할매젓갈>은 손에서 손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의 맛으로 각광 받고 있다.
최종호 대표는 “할머니에서 어머니 그리고 아들까지 가족 대대로 내려온 방식으로 젓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라며 “좋은 원료와 최고의 맛으로 전국을 넘어 전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새우젓, 갈치젓, 벤뎅이젓, 황석어젓, 갈치속액젓, 멸치액젓 등 다양한 젓갈을 취급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젓갈을 찾을 수 있다.
최종호 대표는 “좋은 재료와 좋은 소금이 좋은 젓갈을 만든다는 것은 대대로 내려온 가족의 신념입니다”라며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한 재료로 젓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세계시장을 넘보는 전통젓갈
<상포상무할매젓갈>은 전국각지는 물론 미국 등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만큼 각광받고 있다.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청결과 정직입니다.” 김 대표는 말한다.
“세대를 따라 내려오는 단골손님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은 <상포상무할매젓갈>가 믿을 수 있는 업체라는 것입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 그리고 매일 직접 선별해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2년 이상 묵혀 간수를 뺀 저염천일염이 싱싱한 재료와 대를 이어 전해 내려오는 손맛과 만났다.
특유의 맛으로 입소문이 나 주로 외지의 고객들에게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상포상무할매젓갈>은 최근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가게를 확장하고 있다.
가게 규모를 늘리기 위해 염산 설도항에서 돌팍재길 인근으로 이전한데 이어 인근 부지를 매입해 규모를 더욱 늘리는 것이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전남 각지에 있는 단골 고객들에게 배달서비스까지 제공하다 보니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지만 매년 다시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에 무엇보다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김 대표는 “최근에는 아들에게도 사업을 전수하고 있습니다”라며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젓갈의 맛이 계속 이어져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상포상무할매젓갈> 대표 최종호

“정직과 청결을 자부합니다”

저희 <상포상무할매젓갈>는 3대째 이어오는 손맛을 자랑하는 염산 전통 젓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고 2년 이상 간수를 빼 직접 만든 저염천일염이 만들어낸 깊은 향이 일품입니다.
청결과 정직이라는 기준아래 고객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젓갈만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전통 젓갈의 참맛이 궁금하다면 저희 <상포상무할매젓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위치 : 염산면 상계리 산97-10
▶ 전화 : ☎ 010-8288-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