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편리하고 보다 저렴한 고품격 여행
보다 편리하고 보다 저렴한 고품격 여행
  • 박은정
  • 승인 2005.06.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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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78 호남관광여행사
“여러분의 여행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고객을 가족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신뢰와 정성, 그리고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문가다운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는 호남관광여행사(대표 홍일성).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호남여행사는 1980년에 사업을 시작해 25년간을 운영해오며 지역주민들의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초여름이란 단어가 무색할 만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제 곧 더위를 식히기 위한 휴가철이 다가온다. 이렇게 휴가가 다가오면 찾는 곳이 바로 여행사.
“등산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해 9년간의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여행사를 시작했다”는 홍 대표는 관광가이드 자격을 직접취득 했으며 관광학을 전공한 동생과 아들을 두고 여행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여행을 위한 모든 것을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영업을 지향하며 웰빙 투어의 기본 정신을 지켜나가고 있는 호남여행사는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국내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이고 해외 각 국 유명관광지 안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호남관광여행사는 여행을 돕는 전세버스대절, 여권비자수속대행 등의 업무도 대신하고 있다. 또 이곳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대리점, 금강산관광대리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홍 대표는 “요즘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을 습득하기 위해 자신에게 과감히 투자하는 성향를 가진 고객층이 형성되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여행은 이제 휴식만이 전부가 아니므로 무조건 저렴한 가격의 여행보다는 고품격의 여행다운 여행으로 맺어질 여러분과의 작은 인연까지 소중히 생각하는 여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남관광여행사는 개인과 단체, 신혼부부들의 국내와 국외여행을 전문으로 담당하고는 있지만 학생들을 위한 수학여행과 효도관광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여행 모두를 알선하며 그들의 안전여행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홍일성 대표는 여행비가 없어 수학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학생들의 여행비를 늘 부담했고 소년소녀가장이나 무의탁노인, 국가유공자 등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여행을 무료로 준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3년간 전남관광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여행문화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홍 대표는 영광의 관광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주민들과 오랜 세월 함께 하며 작은 나눔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인 아버지와 가난한 집안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가슴이 항상 아프다”는 홍 대표는 늘 그랬듯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상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