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6주년 기념축사 - 4
창간 16주년 기념축사 - 4
  • 영광21
  • 승인 2018.10.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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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지역신문으로 역할해 주길 기대

유공승 전교
영광향교

정론직필의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영광21>신문이 벌써 창간 16주년을 맞이했음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열악한 재정형편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수많은 사건사고는 물론 지역주민이 알고자 하는 바를 가감없이 알려 건전한 비판과 알 권리 충족에 앞장서 왔습니다.
형제 이웃간의 우정과 신의가 없어지고 의무보다는 권리를 먼저 주장하고 양보와 배려보다 자기주장만 하는 황금만능주의의 사회상이 개탄스럽습니다. 이는 인성교육의 부재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꼭지의 연재 기획보도라도 있어 준다면 100사람의 독자 중 한사람이라도 깨우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가정의 중요성을 깨우치기 위해 효와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글짓기 행사를 제안합니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자는 뜻입니다. 온고지신의 정신이 독자층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바람직한 대안 제시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되길

김규현 회장
㈔영광군번영회

<영광21>신문이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주는 생생한 소식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광21>신문은 지역의 각종 분야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지역의 각종 현안 문제가 많은 만큼 지역 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영광군번영회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지역간, 계층간 군민 모두의 화합과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11개 읍·면 번영회를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군민 모두의 뜻과 지혜를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최대현안인 한빛원전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시설,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서 지혜롭게 현명한 대안을 함께 마련해야 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영광21>신문이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기를 바랍니다.


영광의 역동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주길

한상옥 지부장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영광21>신문은 2002년 창간 이래 16년간 6만 영광군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돼 주셨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았습니다.
우리 농업인들은 <영광21>신문이 급변하는 농업, 농촌의 다양한 현안문제에 현명한 대안 제시와 농업인의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원합니다.
농협에서는 지역농업인과 함께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의 조기 달성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업생산성 향상, 농가수취가격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폭염극복을 위해 중형관정 공급,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농촌을 위해 영광군과 함께 94억원의 지자체협력사업을 실시해 어려운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영광은 법성포를 통해 지금의 인천국제공항처럼 새로운 기술과 문물을 받아들이는 최고의 고을이었습니다.
영광의 조상님들이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주인공이 됐던 것처럼 우리 영광을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많은 대안 제시를 희망합니다.

 

군민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해주길 기대

구희우 조합장
영광축협

지난 16년간 우리 영광군 발전과 함께해온 <영광21>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언론의 바람직한 역할과 사명감으로 우리 영광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영광21>신문은 독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성역 없는 취재활동과 생생한 보도를 통해 최근 가짜뉴스 규제가 쟁점이 되고 있는 시기에도 자율적인 정화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축산인들의 입장에서 축산현장을 생동감 있게 알리고 생산향상을 위한 정보와 기술향상·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영광군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발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축산인들과 군민들과 함께 하는 영광지역의 신문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영광군민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지면에 담아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바른 언론, 공정한 언론 보도로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사로 한걸음 더 성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