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은 ‘끝판왕 콘서트’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은 ‘끝판왕 콘서트’
  • 영광21
  • 승인 2018.11.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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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팝페라·국악 콜라보레이션 무대
오는 8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영광군이 오는 8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끝판왕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크로스오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끝판왕 콘서트>로 오케스트라 연주, 영상, 팝페라, 국악, 뮤지컬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틀을 깬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와 갤러리 아뜰리에 명화가 어우러진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라라랜드>의 메들리 음악, 뮤지컬 <모짜르트>, <마이 페어 레이디>, 오페라 <카르맨>의 연주곡과 함께 국악 <배띄워라>, 팝페라 등 뮤지컬·영화 속 명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새롭고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예술의전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또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예매나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 350-5400)를 이용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