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영광읍 신하리에 문을 연 <골든벨유담한의원>(원장 이정주)은 병의 근원적 원인부터 발본색원하는 치료요법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정주 원장은 “고향에서 받은 많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주고 싶어 한의원의 문을 열게 됐어요”라며 “원광대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10여년간 경력을 쌓아 지난 2016년 <골든벨유담한의원>의 문을 열게 됐어요”라고 말한다.
<골든벨유담한의원>은 개원 당시부터 화재를 불러 모았다. 이정주 원장이 해룡고에 재학하던 지난 2003년 골든벨을 울려 영광지역의 이름을 알렸다.
영광지역의 명성을 전국에 알린 골든벨소녀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주겠다며 한의원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유담은 치유의 샘이라는 의미가 있어요. 이곳을 찾아온 지역주민들의 몸도 마음도 치유될 수 있는 쉼터가 되겠다는 의미에요.”
처음 개원 당시에는 밀려오는 환자들로 인해 대기예약제를 실시했지만 지금은 실력있는 한의사를 수소문 끝에 스카웃해 언제든지 진료받을 수 있다.
이 원장은 “오전 8시부터 12시30분까지 오전진료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오후진료를 실시하고 있어요”라며 “오전이나 오후진료시간은 마감 1시간전에는 접수해야 보다 세밀한 검진을 받을 수 있어요”라고 덧붙인다.

 

환자 맞춤형 진료제공
<골든벨유담한의원>은 세심한 진료가 특징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상담시간을 길게 가진다.
환자 한명, 한명에게 알맞은 진단을 하기 위함이다.
“치료의 최종적 목적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병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병이 생긴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만드는 것에 있어요”라며 “환자들의 정확한 맞춤형 진료를 위해 환자들과의 상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한의원의 내부는 환자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원장의 철학이 돋보인다.
다른 한의원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마사지실, 휴게실에서 차를 마시는 다실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다양한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
“환자들이 만족해하며 감사인사를 할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껴요. 만성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던 어르신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 제가 다 낫는거 같아요. 아픈 사람 1명만 있어도 온 집안이 고통받는 법이죠. 환자분들을 치료하는 것은 한 가정, 나아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한명의 환자도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있어요.“
앞으로 한의원이 안정되면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에도 전념할 생각이라는 이 원장. 그녀의 목표는 지역주민들이 고통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학회에 나가 연구하고 있어요.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지역주민 위한 쉼터가 되겠습니다”

<골든벨유담한의원> 원장 이정주

저희 <골든벨유담한의원>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돌려줄 수 있도록 병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환자 한분, 한분의 맞춤형 진단을 위해 상담시간을 길게 가집니다.
한의원을 방문한 환자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병의 원인을 찾고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저희 <골든벨유담한의원>을 방문해주세요.

▶ 위치 : 영광읍 신남로 168
           (영광함평신협 2층)
▶ 전화 : ☎ 351-7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