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요”
  • 영광21
  • 승인 2018.1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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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로운집 여자생활관 신축 입주

영광군이 지난 10월31일 군서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보배로운집에서 여자생활관 신축에 따른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준성 군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광주·전남도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둥지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영광군, 전남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를 비롯한 4개 협약기관의 지원으로 전남도의 위탁을 받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보배로운집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여자생활관 신축은 기존 남녀가 함께 생활했던 생활관을 분리해 여자생활관을 신축한 사업으로 거주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했다.
지난 6월 착공해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완공했으며 행복둥지 106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