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릇노릇 삼겹살이 유혹하는 맛집
노릇노릇 삼겹살이 유혹하는 맛집
  • 영광21
  • 승인 2018.11.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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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 새마을상회 영광읍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쌀쌀한 가을. 노릇노릇한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하루의 고단함도, 일상의 슬픔도 소주 한잔과 고기 한점으로 모두 이겨낼 수 있다. 그래서 삼겹살과 소주는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가장 친한 벗이다.
지난해 9월 영광읍에 문을 연 <새마을상회>(대표 박정희)는 삼겹살, 목살, 라면, 된장찌개, 닭발 등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를 선보인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노릇한 자태를 뽐내는 돼지고기는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소주나 맥주를 곁들이는 안주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박정희 대표는 “아는 분이 광주 쌍촌동에 먼저 <새마을상회>를 오픈했는데 1년 6개월간 일을 배운 뒤 저도 영광지역에 가게를 오픈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한다.
광주에서 공수해오는 고기와 신선도를 위해 영광에서 나오는 채소를 쓴다는 <새마을상회>는 남다른 육질의 고기를 부담없는 가격에 판매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상회>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맛있는 고기를 매일 공수해 제공한다.
가족들끼리 외식이나 연인 사이, 친구 사이에도 부담없는 한끼 식사와 즐거운 술자리를 제공하는 <새마을상회>는 매일매일 청소는 기본이고 식기류 소독과 테이블 세척까지 하며 청결을 유지한다.
또 고객이 원하는 경우 가게에 없는 메뉴까지 직접 구매를 해 제공할 정도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
박 대표는 “청결과 서비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가장 기본에 충실한 운영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기본에 충실한 고기집
<새마을상회>는 고기류와 냉면, 누룽지, 라면 등의 후식 그리고 기본으로 계란찜과 된장찌개 등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얼큰한 맛의 된장찌개는 식사로는 물론이고 술안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개발한 소스는 <새마을상회>의 독특한 특징이다.
박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새마을상회>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냈다. 평범한 메뉴 속에 담긴 특별함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박 대표는 “가장 기본에 충실한 맛을 제공하면서도 <새마을상회>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리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오래 즐길 수 있는 맛이 고객분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한다.
박 대표는 <새마을상회>가 자리를 잡으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박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주는 것이 지역사회에서 영업을 하는 지역업체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저도 어렸을 때 어려운 학창시절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소년소녀가장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새마을상회>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재료와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각오입니다”라고 얘기한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새마을상회> 대표 박정희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저희 <새마을상회>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맛있는 고기를 매일 공수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맛을 제공하면서도 <새마을상회>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맛으로 <새마을상회>를 찾아온 고객분들의 입맛을 책임지겠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최고의 맛을 찾는다면 저희 <새마을상회>를 방문해주세요.

▶ 위치 : 영광읍 신하리 823-3
▶ 전화 : ☎ 010-5022-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