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방 우리는 미래의 주역 32 영광중학교

‘성실’ ‘근면’ ‘봉사’란 교훈아래 300여명의 학생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광중은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는 떳떳한 학생으로서 심신이 건강하고 실력을 갖춘 당당한 학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광중은 학생수준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기초·기본학력을 책임 지도하고 있다. 또 영어 한자 교육의 강화와 합리적인 관리 및 시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원 모두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해 실력인을 길러내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국가 공동체 의식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애국인, 성숙한 시민의식 함량을 위한 도덕인, 정보활용 능력 및 탐구력 신장을 위한 창조인, 기초 체력증진과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인 등을 길러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심상범 교장은 “책읽는 습관과 흥미를 길러 논리적인 사고력 신장과 교양과 학식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도록 독서를 생활화를 지도하고 있다”며 “학교 독서실을 개방해 각 학년에 맞는 책을 읽힘으로써 책 읽는 습관이 길러지도록 하고 있다”고 학교의 노력 중점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영광중은 영광 문화의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우리고장 문화유적 탐방>을 특색활동으로 정해 다양한 현장 탐방과 체험학습을 통해 영광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광중 학생들은 얼마전 열린 법성포단오제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굴비 소금 젓갈이 생산되는 현장을 찾아 체험했으며 영광의 유적지, 명승지 탐방, 우도농악 익히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실시한 탐방활동은 학기가 끝날 무렵 내 고장 자랑 발표대회를 열어 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을 들어볼 계획이다.
항상 밝고 깨끗한 학교, 사철 꽃피는 즐거운 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영광중은 바른 인성 함량과 개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습의 정착으로 평생학습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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