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직자 테니스로 실력 겨뤘다
전남도 공직자 테니스로 실력 겨뤘다
  • 영광21
  • 승인 2018.11.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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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도지사기·영광군수배 공무원테니스대회

 

제26회 전남도지사기·영광군수배 공무원테니스대회가 10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영광군 직장테니스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팀이 없어 선수 구성이 어려운 목포, 보성, 장흥, 곡성, 함평, 신안군을 제외한 16개의 시·군 대표 선수단과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남도지사기 대회와 영광군수배대회가 각각 치뤄졌으며 여수시장배 테니스대회 시상식도 함께 실시됐다.
대회 결과 ■ 전남도지사기 ▶ 우승 여수시 ▶ 준우승 전남도청 ▶ 3위 영암군, 완도군 ▶ 장려상 영광군, 광양시, 순천시, 담양군 ▶ 특별상 해남군, 진도군, 나주시, 고흥군 ■ 영광군수배 ▶ 우승 무안군 ▶ 준우승 장성군 ▶ 3위 전남도청, 여수시 ▶ 장려상 영광군, 강진군, 순천시 선수들이 각각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전남 각지의 공무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테니스를 통해 공직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