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아픔을 나눕니다”
“농가의 아픔을 나눕니다”
  • 영광21
  • 승인 2018.11.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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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랑의 쌀 기탁·경로당 전달

영광군이 지난 13일 한수원㈜ 한빛본부(본부장 석기영)와 <영광지역 쌀 판매촉진을 위한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쌀값 상승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관내 등록경로당 369개소에 평균 20㎏ 3포대 씩 총 1,260포가 전달될 예정이다.
겨우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전달식이 최근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년 경로당에 많은 쌀을 지원해 주고 있는  한빛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빛본부는 이번 경로당 쌀 지원에 이어 소외된 이웃과 지역농가들을 위한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