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꽃길 조성 다양한 볼거리 제공
특히 이번 꽃길가꾸기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경제·사회활동의 참여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8명이 참여해 실시하는 꽃길가꾸기는 복평삼거리에 철쭉을 식재해 만든 가로화단 2개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꽃길을 조성중이며 잡초제거, 물주기 등 꽃길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도로를 이용하는 면민과 이용자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보여드리겠다”며 가을철 대마면 도로변을 기대하라고 말했다.
대마면에서는 국도와 지방도 등 주요도로변뿐 아니라 면사무소청사 앞 공한지, 장보~대산경계, 복평삼거리 공한지, 깃재에 화단을 만들어 철쭉,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의 꽃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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