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은 꿈을 꾼다
전쟁 속에서도 아이들은 꿈을 꾼다
  • 영광21
  • 승인 2018.11.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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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 꿈꾸다(이사벨라 파글리아 글 / 소니아 마리아루체 포센티니 그림 / 유지연 옮김/ 한울림어린이)

어둠속에서 빛을 찾듯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본다.
그렇다면 힘없고 나약한 아이들은 어떻게 희망을 찾아갈까?
둘도 없는 친구사이인 소년과 소녀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거대한 바다를 상상하며 오렌지나무 위에 올라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냄새를 맡는 걸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나 소년과 소녀는 헤어진다.
소녀는 배를 타고 마을을 떠나고 소년은 아쉬운 마음에 소녀가 떨어뜨린 샌들 한짝을 들고 손을 흔든다. 그후 소년은 매일 벽에 멋진 돛단배를 그리며 소녀를 찾아갈 꿈을 꾸고 달에게 소녀를 찾아갈 수 있는 날개를 달라며 소원을 빈다.
잔잔한 글과 신비스런 분위기의 그림은 전쟁의 아픔과 상처뿐 아니라 소년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간절함을 담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갑작스런 이별은 너무나 큰 고통이고 아픔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더 큰 관심을 갖고 평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


지선아<동화 구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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