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영광읍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 영광21
  • 승인 2018.12.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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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 가구 발굴해 자원봉사 실시

영광읍(읍장 백만수)이 영광읍사회단체와 연계해 맞춤형복지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가구실태와 복지욕구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영광읍은 조사를 통해 평소 지역 내에서 소외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모자세대,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6가구를 발굴해 영광읍 직원들의 행복도시락 행사에서 모금된 기부금으로 나눔의 집 신축·집수리사업과 생활쓰레기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집안을 치우지 못한 채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영광읍 직원 30명과 새마을지회 영광읍부녀회원 15명, 영광초 교육복지사와 함께 오래돼 사용이 불가한 15t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읍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집중 발굴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