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회장 김희환)가 지난 13일 군협의회 사무실에서 <더 사랑하고 더 봉사하며 나눔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1일찻집을 운영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 개최된 1일찻집은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여성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께 떡국, 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지난 7일에도 백수읍 푸른동산에서 김장감그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환 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진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주민들의 나눔과 사랑 덕분이다”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