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팡파레 122일간 울렸다
스포츠 팡파레 122일간 울렸다
  • 영광21
  • 승인 2018.1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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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21개 대회 유치 16만여명 방문

영광군이 2018년 한해동안 21개의 대회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대회 팡파레는 122일간 이어졌다.
영광군은 올해 전국대회 11개, 도대회 7개, 전지훈련 3개 등 총 21건의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총 1,139개팀, 2만2,845명의 선수들이 영광지역을 찾았다. 연인원은 16만2,000여명이다.
전국단위대회는 77일간 이어졌다.
3월28일 전국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농구, 수상스키, 배구, 축구, 검도, 유도, 게이트볼대회가 영광에서 개최됐다.
올해 전국단위대회는 상반기에 4개, 하반기 7개가 개최돼 상대적으로 하반기에 많이 열리는 현상을 보였다.
전국단위대회는 3월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4월 초등학교농구대회, 5월 수상스키대회, 6월 중고배구대회, 7월 1·2학년 대학축구선수권대회와 농구선수권대회, 8월 추계 실업검도대회, 9월 추계 중고유도대회와 국무총리배 게이트볼대회, 10월 한민족해외동포축구대회, 11월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각각 개최됐다.
종목별로는 태권도, 농구, 축구가 각각 2회씩 유치됐고 나머지 종목은 각각 1회씩 개최됐다.
전국단위대회 개최로 총 753개팀, 1만6,400여명의 선수들이 영광군을 찾았다. 영광지역을 찾은 연인원은 13만4,400명이다.
도대회는 7개 대회가 13일간 개최됐다.
족구, 씨름, 배드민턴, 궁도, 체조, 테니스,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다.
도대회는 4월 도지사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6월 단오장사 씨름대회, 9월 영광배드민턴대회와 도지사배 궁도대회, 11월 테니스·게이트볼 대회, 12월 도체조협회장배 체조경연대회가 열렸다.
도대회 유치로 288개팀 3,900여명이 영광지역을 찾았고 연인원은 총 7,000여명으로 추산됐다.
또 그밖에 태권도, 유도, 축구 전지훈련이 영광지역에서 개최돼 98개팀 2,545명의 선수들이 영광지역을 찾았다.
연인원은 2만60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