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특히 드론을 활용한 도시계획분야, 공간계획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항공사진을 통해 모바일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광군은 지난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개 지구 1만1,136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19년에는 백수읍 하사리와 법성면 진내리 일원에 3,185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