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4
신년인사4
  • 영광21
  • 승인 2018.1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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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영 본부장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지역 공감형 신사업 발굴로
상생협력의 동반자 될 것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빛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전한 한빛본부>를 위해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과 지역소통의 기반조성에 주력했습니다.
올해도 끊임없는 내부혁신과 지역사회와 소통·화합을 통해 군민의 사랑을 받는 한빛본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한빛본부는 원전 안전운영을 다시금 가다듬고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발전소 운영과 정비현황 등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진정성을 갖고 소통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상생협력의 동반자로서 지역 공감형 신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한빛본부가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가경제와 지역발전에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빛본부는 항상 지역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유공승 전교
영광향교

큰 복이 기대되는 풍성한 해
만사형통하는 한해 되길

황금개띠의 해 무술년도 어김없는 세월의 윤회에 의해 어느덧 1년이 지나고 황금돼지띠의 해,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미투, 묻지마 폭력, 살인까지 일부 인사들의 인성을 저버린 일탈된 행동으로 사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등 어수선한 한해로 마무리된 것 같아 씁쓸한 마음입니다.
새로 맞이한 기해년 새해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돼지! 말만 들어도 무언가 행운이 올 것 같아 마음이 설레고 어쩌다 돼지꿈만 한번 꿔도 큰 복이 올 것만 같은 기대감에 부풀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19년 3월1일 선열들이 남녀노소, 빈부격차, 신분의 고하를 뛰어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광복의 열망을 표출했듯 이제 우리들이 그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이끌고 희망찬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야 할 때임을 자각해야겠습니다.
국가가 융성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일에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자는 제안을 하며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는 기해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원일 지부장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농·축협 주인인 농업인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함께 하겠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올해 영광군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관내 농·축협은 벼 공동방제사업, 농촌인력중개사업, 맥류 저장시설 설치사업, 폭염극복을 위한 양수기·관정·스프링클러·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하는 등 각종 농업인 편익지원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저희 농·축협은 농·축협의 주인인 농업인들과 더욱 소통하겠습니다. 또 농업인 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각종지원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관내 농·축협은 매년 50~60억 정도의 금액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환원했습니다. 올해에도 이러한 경영성과를 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농협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군민 모든 분들의 사랑과 이용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농협의 가장 큰 장점은 경영성과를 관내에서 100% 나누는 운영방식입니다.
군민 여러분! 올해에도 뜻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구희우 조합장
영광축협

거안사위의 심정으로
축산대국 꿈 실현 앞장설 것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나가고 2019년 황금돼지의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광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매일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 있고 또 하루하루 아침이 밝아오는 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어둡고 암울했던 과거는 저녁 어둠에 묻어버리고 새해 소망과 계획은 떠오르는 새해 아침과 함께 힘차게 펼쳐가기 바랍니다.
돼지는 이해력이 풍부하고 온순한 성격에 경제관념이 있으며 정이 많고 주변인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지역주민 모두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넉넉하고 윤택한 생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에 축산인들은 가뭄과 더위로 무척이나 힘든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적당한 강수량과 혹서기없는 날씨를 기대해 봅니다.
평안할 때도 늘 위험을 생각하라는 거안사위의 심정으로 축산대국의 꿈을 영광축협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