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2월20일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혁신 업무평가 결과 <2018년 규제혁신 추진실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규제관련 평가항목 4개분야에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기업이 신기술·제품을 개발했음에도 기존규제에 제한을 받아 출시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불합리·부적합 규제를 발굴·건의하고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기업과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와닿는 규제개선 실천 노력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강도 높은 일자리 중심, 생활 속 규제개선 정책에 부응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