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올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농업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최대 70억원의 사업비로 특산품, 생태경관, 문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체계적으로 하기위해 실시된다.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창의적 사업모델을 기획하고 특히 귀농귀촌자, 청년창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 특화 자원발굴, 기능성 상품 개발 등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영광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보리산업, 법성토종 및 보리향탁주, 모싯잎송편 등 관내 식품산업 기반을 활용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3~6월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 대상자를 7월 최종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