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농사짓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더운 여름 농사짓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 영광21
  • 승인 200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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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농협 수매장쉼터 운영
염산농협(조합장 은성채)이 하곡수매를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염산부녀회(회장 장화순)의 지원을 받아 수매장에 농업인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매장쉼터는 염산부녀회원가 그동안 직거래장터운영, 폐품수집, 회원들의 기금출연 등 수익사업으로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8년째 하·추곡수매때 어김없이 수매장에 농업인쉼터를 설치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하곡수매장에서 목말라 하던 출하자들에게 음료와 차, 간식 등을 대접하며 위로와 말벗을 해주고 있어 주위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염산면 봉남리 전대선씨는 “무더운 여름에 이렇게 열심히 봉사를 해주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