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투자유치 5년 연속 ‘최우수’
영광군 투자유치 5년 연속 ‘최우수’
  • 영광21
  • 승인 2019.01.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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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적극적 기업유치 … 상금 1,500만원 획득

영광군이 지난해에도 전남도가 주관한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지난해 12월2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평가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8전남도 투자유치분야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대마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서 왔다.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는 취임 직후부터 가장 강조했던 것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모빌리티산업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유치·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꾀하는 한편 2018년 2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개사에서  601억원의 투자 실현을 이끌어 냈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한 국내 e-모빌리티 기업인 ㈜그린모빌리티, ㈜대풍EV자동차 등 신성장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