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청년싱크탱크가 12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청년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2기 청년싱크탱크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이형준 대표, 노재희 부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또 제1기 청년싱크탱크 활동보고와 청년정책 발굴·제안 등이 이뤄졌다.
영광군 청년싱크탱크는 청년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해 취업준비생, 귀농·귀촌인,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업인 등 다양한 청년계층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다.
위원들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자료 연구와 토론을 통해 청년발전 정책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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