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각종 스포츠경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6일 태권도, 28일 여자농구 스토브리그가 각각 막을 내린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스토브리그는 10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연인원 1,200여명이 영광지역을 방문해 1억2,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 21일 개막한 중등부여자 농구 스토브리그는 28일까지 홍농중과 법성고에서 개최됐으며 9개팀 9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한편 28일 농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지난해 12월27월부터 연이어 개최된 동계 스토브리그가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