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6월26일 9시15분 발전을 재개했다. 지난 5월20일부터 시작된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연료교체를 비롯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등 원자력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행했다. 영광원전 5호기는 단계별 원자로 특성시험을 거쳐 29일 17시경 100% 전출력에 도달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