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임신·출산·육아서비스 22일까지
전남도가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임신과 출산, 육아양육서비스를 하는 <홈헬퍼 양성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홈헬퍼 양성과정은 3월과 4월 전남도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추진된다. 120명의 홈헬퍼를 양성할 예정이다.
홈헬퍼가 되기 위해서는 총 40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현장에 투입된다.
홈헬퍼는 임신을 했거나 출산 예정 또는 만 9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종합적인 가사지원서비스를 한다.
홈펠퍼교육은 22일까지 시·군 장애인 담당부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장애인 홈헬퍼서비스 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이 마음 놓고 임신과 출산, 양육을 할 수 있을 여건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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