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언어소통 통한 조기정착 ‘앞장’
원활한 언어소통 통한 조기정착 ‘앞장’
  • 영광21
  • 승인 2019.02.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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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집합교육 개강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봉주)가 지난 22일 여성문화센터에서 2019결혼이민자 한국어 집합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국어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김봉환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다.
60여명의 결혼이민자들은 배치고사를 통한 단계별 수업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한국어 1단계 교육을 비롯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까지 총 6단계에 걸쳐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고봉주 센터장은 “초기정착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언어소통이다”며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한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53-79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