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가구소득 재산상태 조사후 차등 지원
영광군보건소가 암치료비 지원과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실시하며 이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암치료비 지원은 소아와 87년 1월1이후 출생한 아동 암환자중 올 1월1일 이후 발생한 해당 치료비에 대해 백혈병은 최고 2,000만원, 기타 암 종은 최고 1,000만원까지 가구소득 및 재산조사 실시후 지원하고 있다.
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에 대해서는 2005년도 국가 암조기검진사업을 통해 발견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의료급여수급자(2종) 중 암환자 치료비 지원은 올 1월 이후 발생한 치료비에 대해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폐암환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직장 3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40,000원 이하 대상자에게 올 1월1일 이후 생존해 있는 대상자에게 1인당 정액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암치료비 지원후 재가 암환자에게는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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