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권리 알리기 ‘앞장’
여성의 권리 알리기 ‘앞장’
  • 영광21
  • 승인 2019.03.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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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여성의전화 장미꽃 나눔 캠페인

㈔영광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대표 박빛나)가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영광읍 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꽃을 받은 어머니들은 “한평생 살면서 남편에게도 받지 못한 아름다운 꽃을 받았다”며 감동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로 111주년 맞이하는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의 여성노동자 2만여명이 모여 빵과 장미를 달라고 노래한 것에서 기인했다.
빵은 여성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영광여성의전화에서는 이날로부터 시작된 외침을 이어받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실현>을 모토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