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건설공사 종합 추진기획단을 집중 운영한 결과 기획단 자체설계 104건 38억2,300만원 사업의 설계를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예산절감을 위한 사업을 조기 발주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청·읍·면, 시설직 직원 42명으로 기획단을 구성해 집중 운영결과 자체설계를 통해 예산 1억2,0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성 군수는 “기획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건설공사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