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면장 한동희)에서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하절기 피서철을 맞이하여 관광객 및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송이도 등 각 도서에서 주민과 전직원이 함께 해안정화 활동과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인 송이도에서 해수욕장 주변과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해안 쓰레기를 장비를 빌려 주변을 깨끗이 정리했다. 이들은 또 마을진입로 해안도로 주변에 메리골드와 멘드라미 등 4,800주를 심는 등 꽃길을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