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행복한 아이들”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행복한 아이들”
  • 영광21
  • 승인 2019.03.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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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소통 강화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이  지난 15일 영광마을학교 대표자와 실무자, 컨설턴트, 해당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학교 운영방안 마련과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광마을학교는 도교육청 지정으로 묘량깨움마을학교(묘량중앙초)가, 영광교육지원청 지정으로 상사화피는마을학교(불갑초), 영광예술꽃마을학교(광역형)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이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예술교육, 생태교육, 마을바로알기교육, 문화체험교육 등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는 영광마을학교 운영과 컨설팅이 실시됐으며 컨설턴트로 참여한 장성교육지원청 김경렬 장학사와 함께 한 사례와 토의·토론은 마을학교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고를 통해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등 마을학교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상사화피는마을학교 강현식 대표는 “마을학교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오는 컨설팅으로 도움이 됐다”며 “마을학교간 정기적 만남을 통해 서로 협력하면 더 나은 영광마을교육공동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