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싶은 영광군 조성 ‘총력’
청년이 살고싶은 영광군 조성 ‘총력’
  • 영광21
  • 승인 2019.03.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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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청년발전 시행계획 수립
4대분야·58개 사업 237억원 투입

영광군이 12일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비전으로 연간 발전계획을 담은 <2019년 청년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청년발전 시행계획은 청년고용 확대, 청년능력 개발,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복지증진 등 4대분야 58개 사업에 총사업비 23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시책사업은 청년고용 확대 분야로 ▶ 청년창업단지 조성 ▶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 청년 마을로·내일로 프로젝트 ▶ 청년 농수산 유통 활동가 육성 등 19개 사업(113억원)을 추진해 청년일자리 창출·창업기반을 구축한다.
청년능력 개발 분야에서는 ▶ 지역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 여성 취업·창업교실 운영 ▶ 학사농업인·임업인·어업인 육성 등 14개 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한다.
또 청년참여 활성화·청년복지증진 분야에서는 ▶ 청년 커뮤니티 활력 UP 사업 ▶ 결혼장려금 지원 ▶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 청년 주거비 지원 ▶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급 ▶ 청년 희망플러스통장 등 25개 사업에 101억원을 투입해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들과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체계와 기반을 구축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