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개막’
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개막’
  • 영광21
  • 승인 2019.03.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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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가대표 시범단·31사단 군악대 시범공연 눈길

대학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과 보조체육관에서 막이 올랐다.
27일 진행된 개회식과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31사단 군악대 시범공연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여개 대학에서 3,0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며 겨루기, 품새, 경연 분야의 최강자를 가린다.
김준성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 식당·숙소 안내, 응급의료진 운영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