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는 요가가 최고입니다”
“건강관리는 요가가 최고입니다”
  • 영광21
  • 승인 2019.03.28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가동호인 박기현 씨

백수읍보건지소에서 공보의로 복무중인 박기현(29)씨는 최근 요가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올해로 9개월째, 1주일에 4번씩 요가수업을 듣기위해 백수읍에서 영광읍까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대학교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면서 운동치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한의학에서도 추나요법, 도인운동법 등 요가와 접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마일요가원이 잘 가르친다는 동료의 추천으로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것이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하루의 일과가 됐습니다.”
박 씨는 매일 근무시간이 끝나면 스마일요가원을 찾는다. 요가를 통해 몸이 유연해지는 것은 물론 5분 명상의 시간은 하루를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이곳에서 하루 있었던 일들은 차분하게 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본다.
“스마일요가원에서는 항상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꾸준하게 다닐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유연성과 지구력이 함께 좋아지는 것을 직접 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평소 헬스, 축구, 마라톤, 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겨하는 박 씨. 근력운동에 요가가 접목되면서 유연성까지 얻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요즘에는 보건지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자신있게 요가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경제적, 거리적 여건상 영광읍까지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몇가지 자세를 알려드리기도 합니다. 수술 후 재활치료가 필요하면 요가만한 운동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처음 요가를 시작했을 때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자세도 거뜬하게 해낼 정도로 스스로 유연성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박 씨는 “더 많은 이들이 요가의 즐거움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
박 씨는 “요가는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었던 자세도 꾸준히 시도하면 어느새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요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병역이 끝나고 나서도 꾸준히 요가를 즐길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8jy@yg21.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