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지역발전 공동도모
개인과 지역발전 공동도모
  • 영광21
  • 승인 2005.06.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 옥당회 권대용 창립준비위원장
(가칭)옥당회 창립을 맞아 준비위원장으로서 소감은 어떠한가

어려운 시기에 또래모임 건설을 추진했다. 영광지역은 주소득원이 벼농사를 위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농번기와 맞물려 추진 하다보니 각 읍 ·면 준비위원들께서도 자기일손을 마다하고 창립준비와 회원 확보에 노력해 노고에 감사드린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친구들과 동창이면서도 서로 연락 한번 없었던 친구들을 이런 계기로 인해 회포의 정을 나누고, 회원간 단결과 결속이 이루어져 너무 기쁘고 보람과 감회가 새롭다.

창립 준비 과정과 현황을 밝힌다면

지난 4월에 영광군 읍·면 친구들의 모임을 가져 모임을 만들기로 했다. 그후 5월12일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적극적인 홍보와 회원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5월27일 추진위원에서 창립 날자를 확정 발의하고, 추진 위원회가 준비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 5일 가칭 옥당회 회칙 소위원회를 열어 회칙을 수정 보완하고, 창립준비와 회원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금 현재 입회서를 교부받아 접수한 회원이 120명 가입해 7월2일 창립 때까지 많은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래모임이 가져야 할 지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영광군에는 또래모임이 많이 있다. 우리는 사실상 늦은 감은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선배들의 뒤를 따를 것이다. 또래모임은 회원 한명 한 명이 소중하다. 회원이 없다면 모임자체가 유명무실하다. 회원을 중시하고 회원간 친목단결과 화합을 이루고 개인의 발전 더 나아가 우리 영광군 발전과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