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한달 살아보기 공모선정
영광에서 한달 살아보기 공모선정
  • 영광21
  • 승인 2019.04.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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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월 숙박·체류비 무료제공

영광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청년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Glory 영광살기는 영광군에 관심이 있는 외지 청년들이 한달 동안 영광에서 먼저 살면서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농촌생활과 지역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영광으로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외지 청년에게 30일 동안 무료로 주거공간·식비·교통비 등을 제공하고 지역체험과 귀농·귀촌교육을 진행해 영광 정착을 유도한다.
주거공간은 묘량면과 염산면의 빈집 2곳을 청년들이 편안하게 쉬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정비하고 6월과 9월 2기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기수당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영광알기 프로그램, 성공 귀농인 멘토링, 농장체험, 드론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