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추모공원 입지 타당성 최종 결과는?
공설추모공원 입지 타당성 최종 결과는?
  • 영광21
  • 승인 2019.04.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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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적 성격 고려시 사업성 있어
화장장 설치시 사업비 절감 주장도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입지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결과 화장장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장장 설치시 대규모 국비 확보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업성 검토는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 30년간 운영을 조건으로 초기 투자비 회수는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공설추모공원의 공익사업적 성격을 고려할 때 사업타당성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됐다.
영광군은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설추모공원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함평과 연계해 화장장을 설치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시 대규모 사업비 확보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참여자는 “함평군과 연계해 화장장을 설치할 경우 90%의 사업비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함평군에서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함평군에서는 과거 화장장 설치를 추진하다 주민반대에 부딪쳐 무산된 적이 있다.
지난 2016년 공설추모공원 추진 초기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함평군뿐만 아니라 화장장 추진시 군남면 주민 반대가 예상돼 주민수용성 조사를 다시 거쳐야 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화장장 설치에 관한 의견이 제출됐지만 수익성과 주민반대 등 문제가 있어 현재는 화장장이 없는 추모공원 조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사업비의 공시지가 산정의 현실화, 일조량 부족 대책, 봉안당 크기 조절 등에 관한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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