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잔치한마당으로 행복 더하다
장애인잔치한마당으로 행복 더하다
  • 영광21
  • 승인 2019.04.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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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20회 장애인장치 한마당 행사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가 22일 예그리나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20회 장애인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해뜨는집이 주최하고 영광군, 한수원㈜ 한빛본부, 정주새마을금고, ㈜예담모시송편, 하누리장애인복지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사진전을 시작으로 예그리나 보호작업장 내 지적장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으며 감사패수여, 군수·국회의원 표창장 전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광춘씨와 느티나무자원봉사대가 감사패, 한수원㈜ 한빛본부·강성인·신종문씨가 군수표창, 정태영·김철진·강선옥씨가 국회의원표창을 수여받았다.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관계자는 “20년간 한결같은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촌장애인들이 모두 만족할 때까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