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로 이뤄진 행복한 소통
수어로 이뤄진 행복한 소통
  • 영광21
  • 승인 2019.04.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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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애인 날 맞아 수어 소통의 시간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불갑면의 힐링컨벤션센터에서 농아인과 수어사랑 119 자원봉사 대원 30명이 팀을 이뤄 1박2일 동안 수어로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전남도와 영광군의 보조사업으로 장애인수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수어교실은 표준수어가 아닌 제스처로만 표현하는 장애인들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표준수어를 교육하고 있으며 수어사랑 119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회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19일 영암군에서 실시한 전남장애인날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