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본부 직원 지역주민이 되다
한빛본부 직원 지역주민이 되다
  • 영광21
  • 승인 2019.04.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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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내 주소갖기 운동 결과 13명 전입

영광군이 추진한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 결과 13명의 한빛본부 직원들이 영광지역에 주소를 갖고 지역주민의 일원이 됐다.
김명강 홍농읍장을 비롯한 홍농읍 민원팀과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은 한수원㈜ 한빛본부내 <통통카페>에 전입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한빛원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소이전 안내·전입 혜택을 설명하고 영광사랑 실천을 위한 주소이전을 적극 홍보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한빛본부 직원들은 “바쁜 일상으로 주소이전을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군청과 홍농읍 직원분들이 직접 직장으로 찾아와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연중 운영해 인구 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