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팔우회 박도근 위원장

팔우회는 80년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각 읍·면 준비위원과 모임결성에 참여해 준 또래친구들께 감사드린다.
팔우회 창립을 추진하면서 제 스스로도 부족한 점이 많았고 실수도 많았지만 각 지역 준비위원들께서 부족한 점은 채워주고 잘못된 점은 감싸줘 준비하는 과정이 개인적으로 즐거웠고 행복하다.
창립 준비과정과 현황을 알려달라
3월 읍·면 각 지역 모임회장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또래모임 결성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각 지역모임 회장들과 공㉣諛?형성돼 4월11일 첫 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4월18일과 29일 2회에 걸쳐 회칙정관 초안을 준비, 각 지역 추진위를 통해 또래모임에 대해 홍보하고 회원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그후 5월24일 준비위원회를 수정 보완해 확정했고 창립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가입한 회원수는 125명이 가입해 있고 아직 가입하지 않은 친구들도 같이 참여해 좀 더 발전된 모임이 됐으면 한다.
팔우회 회원친구들에 대한 바램이 있다면 무엇인가
영광지역은 팔우회가 아니어도 또래모임이 많이 결성돼 있고 또 결성하고 있다. 팔우회 모임도 선배들의 뒤를 따라 진행되고 있고 결성되는 것이라 편하게 받아주었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팔우회 모임을 통해 각 회원들이 많은 친구들을 알게되는 걸로 만족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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